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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지행사(교육/행사)] ‘쉬어도 괜찮아’,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
  • 등록일

    2020.10.23

  • 조회수

    32

  • 시설종류

    전체

  • 카테고리

    복지행사(교육/행사)

‘쉬어도 괜찮아’,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

- 사회보장위원회, 강선우 의원실,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(10.23.) -
 
□ 보건복지부(장관 박능후)는 사회보장 의제 발굴 연구의 일환으로 쉼의 가치와 미래 건강보장의 방향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.

 ○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보장위원회, 강선우 의원실(더불어민주당, 국회 보건복지위원회),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(회장 김형래)가 공동으로 주최하며, 서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10월 23일(금) 13:30부터 16:30까지 열린다.

    *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‧토론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현장 참석,그 외 방청은 영상 생중계(Youtube)를 통해 원격 참석

 ○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부터 미래 사회보장 정책개선을 위해 논의가 필요한 의제 발굴 및 공론화를 목적으로, 건강, 고용‧노동 등 분과를 구성하여 연구를 진행해왔다.

 ○ 특히, 코로나19로 건강한 삶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, ‘쉼’의 중요성, 쉬지 못하게 하는 경제‧사회적 조건, 현 실태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책대안 등을 연구하였으며,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결과를 논의한다.
 ○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참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술대회 전체 일정은 유튜브로 생중계*된다.

    * 유튜브 생중계 인터넷 주소(한국보건사회연구원) : https://bit.ly/391leXy

□ 이번 학술대회는 ‘쉬어도 괜찮아 :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’를 주제로,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.

 ○ 주제발표 시간에는 최영준 교수(연세대), 김주연 교수(서울시립대), 이동현 교수(연세대), 김기태 부연구위원(한국보건사회연구원)이 그 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.

   - 최영준 교수는 “쉬어도 괜찮은 사회로의 이행”이라는 주제로, 현대사회에서 개인이 쉬지 못하는 원인과 그로 인한 부작용을 설명하며, 보건‧복지제도의 변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를 제안한다.

   - 김주연 교수는 “못 쉬는 개인, 못 쉬는 사회”라는 주제로, ‘쉼’의 유형, 인구‧사회적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‘쉼’ 부족 현상과 그 원인을 분석한다.

   - 이동현 교수는 “미래사회의 쉼을 위한 변화”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 ‘쉼’의 변화 양상을 전망하고, 보건의료기술 및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응하는 보건의료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설명한다.

   - 김기태 박사는 “비임금노동자를 위한 상병수당제도 국제비교”라는 주제로, 스웨덴, 벨기에, 덴마크 사례를 통해 비임금노동자가 아플 때 쉴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.

 ○ 종합토론에는 정형준 정책위원장(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), 최민 상임활동가(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), 박성원 연구위원(국회 미래연구원)이 참여하여 주제발표에 대해 토론한다.

□ 보건복지부 이재용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“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 ‘쉼’을 통한 예방적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, 이는 개인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경제의 효율성도 높이는 일이 될 것”이라며,

 ○ “이번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‘쉼’이라는 담론이 국민의 공감을 얻고, 향후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론화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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